Ani/소설방

흑막일가로 전생했지만 원작무시하고 독립한다 1장 3화 1 마을을 발전시키자

치노4U 2025. 2. 13. 12:44

 

제3화 마을을 발전시키자

동료들의 일

나는 새로 온 도즐과 릭을 위해 우선은 가설 주거를 만들기로 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마법을 사용하면 일순간에…….




'오늘은 더 이상 마법 안 돼'




나의 계획은 깨끗이 중단되어 버린다.




왜 그래.조금 전까지 푹 쉬었지?

유리 님, 오늘은 아침 일찍까지 계속 마법을 부렸어.아직 쉬는 날이 부족해.

그렇지 않아요.마력은 잘 회복됐으니까.

"엉뚱한 벌이야. 어쨌든 쉬는 거야.오늘 일은 피들에게 맡길 거야.




피에 의해 억지로 휴식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피들에게 맡겨버려서 정말 괜찮은 걸까?




일말의 불안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몰래…….




집은 릭 씨가 만들어 주기로 했어.피는 유리님을 봐두래요"

"아, 아하하하, 마법 같은 건 안 쓰려고 하는데?"

"아직 아무 말도 안 했어"




황급히 무덤을 파버린 것 같다.




"역시 피가 봐야 돼"

알았어.그렇다면 멀리서 릭(リックの仕事)의 일을 보고 있을 뿐이다.그럼 됐지?"

"그렇다면 용서하는 거야"




왠지 피의 승낙을 받아야 했지만, 그래도 새로 온 릭의 활약을 볼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었다.



어쩔 수 없이 피를 데리고 나는 릭에게 향한다.




그러자 릭은 이미 집을 짓기 시작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통나무를 조합했을 뿐인 로그 하우스풍의 집으로 간이적인 것이긴 하지만.




"릭, 곤란한 일은 없어?"




이 영지에 살게 되어 불편함은 없는지 말을 걸어보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른다.




「……!?」

"윽, 위험해"




릭이 떨어뜨릴 뻔한 통나무를 마법으로 떠오르게 한다.

피는 가슴이 뭉클했지만, 역시 긴급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조심해.떨어뜨리면 큰일이니까.

"스, 미안해……"




아무래도 아직도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내가 주의를 주겠다고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

나보다 훨씬 커야 할 릭이 왠지 작아보여.




"아니, 나도 갑자기 말을 걸어서 미안했어"




왠지 너무 황송해 지니까 내가 더 미안한 생각이 든다.




"그래, 그렇지 않아……"

그래서 당장 집을 지어주는 거야? 이 영지에 온 지 얼마 안 됐지? 안 피곤해?

"이리, 힘만이 장점이니까……"

"확실히 대단한 힘이군……"




귀인인 만큼 그 힘은 진짜였다.

싸울 수 없는 게 조금 아쉽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이름 : 릭

성별 : 남자 나이 : 25세 종족 : 귀인

직업: 농가

레벨 : 12

HP:113/113(A)

MP:5/5(E)

공격:26(A)

방어: 13(B)

민첩 : 7 (D)

마력:3(E)

[스킬]

착한 마음 : 10 (EX) 농사 : 3 (D) 목수:1(E)

【마법】

흙 : 1 (E)




힘은 괴력 스킬을 가지고 있는 프리츠 이상의 수치인 것은 역시 귀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원작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스킬이야?




스킬명을 주시하면 그 상세가 표시된다.

이 근처는 원작과 같아서 도움이 된다.




상냥한 마음 : 상대를 중시하는 상냥한 마음의 소유자. 

싸우는 것을 싫어하며, 전투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전 능력치가 충분의 1이 된다.

다만 동료가 상처를 받았을 때는 착한 마음이 폭발해 전 능력치가 세 배가 된다.




디버프의 효과에 비해 버프가 걸렸을 때의 숫자가 낮은 것 같지만, 

그래도 원래의 힘이 상당히 높은 것을 생각하면 그 효과는 터무니 없었다.




뭐, 그런데 억지로 쓰게 하지는 않겠지.

본인도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는 거니까.



그것보다도 농업 스킬을 가지고 있던 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기쁜 오산이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은 밭이 아니라 임시 거처의 집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지만…….




뭐 도와줄 게 있나? 힘을 보태겠다.

"지금이라면 괜찮아"




확실히 이렇게 이야기하는 편이 폐를 끼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뭐 부족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줘"

"틀렸어"




확실히 이건 내가 무리해서 마법을 쓸 필요가 없을지도 몰라.

기댈 곳은 기댈 줄 알아야지.

어쩌면 피는 그것을 나에게 가르쳐 주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음은 도즐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 ◇ ◇





"자, 이제 집에 갈까?"

"그게 좋겠니?"




도즐을 발견한 우리는 바로 돌아 오른쪽을 하고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기다려 기다려! 왜 돌아가"




도즐에게 들키고 말았다.




"뭔가 바쁠 것 같아서요."

"네가 이 냉장고 도롱이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야!"




앨런이 준건지, 도즐은 내가 만든 냉장고 상자를 볼에 비비고 있었다.

역시 방해를 하면 나쁘다, 라고 할까 별로 접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떠나고 싶었지만…….




'그러니까 만드는 건 보여줬겠지?'

저런 마법으로 만들면 내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역시 도즐로 만들어 달라고 만든 것은 아니니까, 저건…"




그런 냉장고도 이제는 꽤 거대한 냉동고가 되었다.

저거 보여주면 도즐은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것 같다.




"그것보다 단치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대장간도 없는데 어떻게 되겠니? 

저 상인과 귀인에게 준비시키는 사이에 나는 광석 모으기구나.

최소한 철을 찾고 싶다.

「그렇구나…….그러면 이걸 쓰겠어?




나는 돌로 만든 곡괭이를 꺼내자 비가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또 모르는 것을 만들고 있어……"

"어쩌다 보니 생긴 거야."




내가 필사적으로 피에게 변명을 하고 있을 때,

도즐은 땅을 향해 곡괭이를 마음껏 흔들고 있었다.

그러자 마치 함정 같은 큰 구멍이 뚫려 버렸다.




오, 이건 전설의 곡괭이야!?




도즐은 내가 건넨 곡괭이를 내걸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과연 너무 과장된 것이지만…….




그냥 곡괭이다.돌로 만든 거니까 당장 망해도 화내지 마?"

이게 그냥 곡괭이라고!? 그렇게 나의 눈이 옹이 구멍인 줄 알았나!?"

"아니, 정말로 돌과 마석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았으니까……"




사실 밖에 말하지 않았지만, 왠지 믿어지지 않는다.




"어쨌든 이건 갚으라고 해도 이제 안 갚을 테니까? 좋구나?"

물론이다.이걸로 광석을 많이 가져와라.

햐허! 파서 파서 파들어간다~!"




도즐이 곡괭이를 내걸며 반갑게 어디론가 달려갔다.



그 모습에 조금 끌리면서도 기뻐했다면 다행이었다.





◇ ◇ ◇





오자마자 릭이나 도즐이지만 의외로 이 영지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자, 그럼 슬슬 나도--"

"안 돼?"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유리 님도 일하려고 했어.모두에게 맡기는 것도 영주의 일이야.

"하지만 적어도 나밖에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해줘"




굴로 둘러싼 이 영내는 상당히 안전해지고 있다.



릭이 집을 지어주고 있는 덕분에 나는 거리의 환경이나 외적으로부터의 방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마을에서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서도 환경만 조성되면 도즐이 어떻게든 해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금 내가 할 일은……, 역시 상하수의 완비인가.




가까운 강에서 수도관을 사용하여 물을 끌어내다.

이것은 고대 로마에서도 행해지던 일로, 지금의 나라도 석관을 사용하면 같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수도 마찬가지다.




그 두 가지를 다듬으면 거리의 환경은 한 단계 나아질 것이다.




단지, 그것을 한다고 해도 주변의 측량할 수 있는 인간이 필수적이다.

주변을 보면 나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세세한 부분은 역시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더라.



앨런에게 측량도구라도 갖다 달라고 할까 생각하기 시작했을 정도였다.




피는 어떻게 생각해? 우물이라도 좋긴 한데 이왕이면 수도까지 완비하고 싶단 말이야."

'비는 잘 모르겠는데 그 차가운 상자 같은 건 안 돼?'

"마석에 마력을 담아서……………………? 

그래도 괜찮긴 한데, 그럼 내가 사샤가 항상 전원의 집에 마력을 담아서 돌아야겠지?"

"그랬니? 그러면 안 돼.

수도관 만드는 것도 내가 마법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데 한 번 만들어버리면 나머지는 누구나 쓸 수 있으니까.그러니까……"

'내일부터 열심히 만들 거야'




역시 오늘은 어떻게 해도 마법을 못 쓰게 할 것 같아.




어쩔 수 없지.그건 느긋하게 만들까?




포기한 듯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왠지 피가 멈춰 있었다.




"무슨 일 있어?"

"거기 있는 사람이 누구야!?"




피가 소리를 낼 때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 확실히 우리 외에 희미하게 누군가의 기척을 느낀다.



교묘하게 그 낌새를 감추려는 데서 아군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피의 목소리에 반응하듯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건물 

그림자에서 칠흑 같은 옷을 입은 악마 청년이 나타난다.




"이런, 눈치채지 못할 줄 알았는데 짐승의 코는 생각보다 좋은 것 같군요."




나타난 악마 청년이 기척을 지우지 않으면 다음 순간 뒷걸음질 칠 것 같은 위압을 느낀다.




'넌 누구야?'

"늦었습니다.저는 트리스마리스 마왕국에서 참모를 맡고 있는 

사제스라고 합니다.그렇다고 해도 여기서 사라지는 당신들에겐 상관없는 일이지만요.




히죽히죽 미소지은 사제스는 날카로운 손톱을 보여주자 

한순간에 우리 쪽을 향해 와, 그리고 자취를 감추고 있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