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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일가로 전생했지만 원작무시하고 독립한다 1장 1화 7 쓸쓸한 마을의 스탬피드

치노4U 2025. 2. 13. 10:36

 

쓸쓸한 마을의 스탬피드.

유리 님이라면 아시겠지만 알프 마을은 현재 4개의 나라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트리스마리스마 왕국, 휴지수 왕국, 성 아메스 공국, 드라구노프 제국 등 네 나라군.그건 당연히 알고 있지.하지만 그 나라들이 쳐들어올 기미는 보이지 않겠지?

"그건 물론 그대로 있습니다.하지만, 그 반대. 곤란하다고 해도 구원의 손길을 내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그건 잉락 왕국도 그렇지만요.

완전히 훼방꾼 취급의 땅이구나.흔히 이런 곳에 마을이 있지."




내가 알프 마을의 백성이라면 며칠 지나지 않아 도망치고 있을 것 같아.

혹시 무슨 도망갈 수 없는 사정이라도 있는 것일까?




왜 그곳에 마을이 있는지 자세한 사정까지는 알 수 없지만 마을에 있는 사람은 기본 노인이고 젊은 사람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생활을 하는 것도 고작이지 결코 부유하지는 않았군요.어쩌면 마을에서 밖으로 나갈 기운도 없을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다른 곳에서 사람을 모으는 수법도 필요할 것이다.

생활환경 개선과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도 필요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내가 될 것 같아서, 당분간은 마법을 단련하는 것이 최우선이 될 것 같았다.




"그렇군요.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 마을이 존속하고 있다는 것은 외적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가?"

아니요, 그런 게 아니에요.원래 있던 밭 같은 것은 마물에 의해 먹어치웠다고 들었습니다.그러나 이미 마을은 폐촌 직전. 취할 것이 없으니 마물들도 일부러 덮치지 않는 것이겠지요.




마물은 평범하게 있는 것인가.

그렇게 되면 고기 확보는 의외로 곤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고마워, 살았어"




어쨌든 아무것도 없는, 처음부터의 개척이 필요하게 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했다.




그런데 유리 님.도적들을 잡은 포상금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아, 그거구나……"




앞서가는 것은 아무리 있어도 모자랄 것이다.

그러나, 마을에 도착하고 나서 당분간은 돈 따위는 나 자신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앨런이 들어주면 안 돼? 그 돈으로 잠시 마을에 있을 만한 것을 날랐으면 좋겠다.

그렇군요.무기나 식량, 나머지는 옷일까요?

"그래. 그리고 네가 보기에 믿을 만한 사람이 있으면 마을을 소개해 주었으면 해."

「…누구라도, 가 아니라?」




앨런(アランがわかる)이 하고 싶은 말도 잘 알아.

애초에 변방지 따위는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더 사람을 한정시켜 버리면 제대로 모인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과연 놀란 앨런이 나를 빤히 쳐다본다.




"과연 몇 명이나 모을 수 있을지 모르는데요?"

그래도 상관없다.금방 모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아무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왕도가 전화의 바다에 휘말리려 했던 원작 종반에서는 소동을 피하기 위해 백성들은 변방으로 도망치는 장면이 있었다.



제대로 된 마을의 설비를 갖추어 두면 알프의 마을도 그 후보가 될 것이다.

단지, 거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어 버리면 내가 흑막의 일원인 것도 온 나라에 퍼져 버리게 된다.



그때까지 제대로 공을 세워서 그 일대를 정식으로 내 땅으로.영주로서 독립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드래곤이라도 나타난다면 빨리 공을 세울 수 있어서 좋을 텐데"

하하하하, 이 일대에는 드래곤이 없어요.좋고 지룡이지만 솔직히 몸은 그냥 바위 피부로 소재가 안 되고 고기도 질기고 맛이 없어서 비인기 소재인데요?

과연 정말 상대할 리가 없다? 아무리 나라도 드래곤 상대에게 싸울 수 있을 리가 없으니까.

그렇죠.레벨이 50을 넘은 숙련된 전사가 수십 명 모여 겨우 쓰러뜨릴 상대니까요.




우리 둘이 서로 웃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정도의 전과는 요구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쓰러뜨릴 준비는 해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럼 나는 슬슬 갈까?오래 머물게 해서 미안하다.

"아니요, 사실이라면 좀 더 편히 쉬셨으면 했는데, 아무런 대접도 못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괜찮아. 그건 내가 영지에 왔을 때 해달라고 할 테니까."

"하하하하, 살살 부탁드려요."




앨런의 배웅으로 우리는 이번에야말로 알프 마을을 향해 출발하는 것이었다.




그 며칠 뒤.

알프마을 바로 근처까지 온 타이밍에 나의 낌새에 이상한 호도의 수의 마물을 알아차린다.




그러고보니 마물에서 마석은 제거되는거였지?

냉장고도 때의 연구용 마석도 줄어든 것이니까, 보충하고 싶다.




'비야, 좀 날린다!'

「알았어. 라니, 네에.에에……」




말 그대로, 마차째 날리면 나는 곧장 목적지를 향해 최단 거리를 돌진하는 것이었다--.





◇ ◆ ◇





잉락 왕국의 최북서쪽에 있는 알프 마을.

여러 차례 들이닥치는 마물들로 인해 상당히 피폐해져 건물은 붕괴 직전.논밭은 짓밟히고 제대로 된 우물도 없어 식수를 확보하려면 마물들의 위험을 피해 강에서 길어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지금은 이미 촌장 가족 3명과 다른 몇 명이지만, 옆에 있는 마을(이라고는 해도 며칠은 걸릴 정도로 멀다)에 의뢰를 내고, 그쪽으로 옮겨 살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촌장들의 이사에 즈음하여 호위 임무를 맡은 것이 견습 용병 프리츠이다.



키보다 큰 창을 등에 업고 허리에는 군데군데 날이 빠진 검을 들고 있다.

키가 크고, 얼굴에 난 상처는 역전의 맹자로 보인다. (다만 이 상처는 어린 시절에 놀다가 생긴 상처로 용병가업과는 일절 관계가 없는 것이었지만)




전혀, 수지가 맞지 않아요.이런 의뢰밖에 안 남았잖아.




변방의 땅은 멀리 날이 걸린다.

게다가 이사를 하는 것은 노인들로 알고 있다.



단순하게 일수 계산해도 열흘은 걸릴 거야.



그 주제에 보수는 은화 10장이다.



제대로 된 숙소가 은화 한 장인 것을 생각하면 적자도 적자.대적자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의뢰는 받을 자가 없어, 계속 방치되고 있었다.



그럴 때 그날 먹고 사는 것도 곤란해하던 프리츠가 용병 길드를 묻고 있었다.

절반을 선금으로 받는 것을 조건으로 쌓아 의뢰를 맡은 것이 운이 다했다.




후딱 해치우고 보수를 받겠나.너무 오래 있고 싶은 장소는 아니니까.




꽤 위험한 곳으로 알고 있어.

그래도 마물끼리 서로 견제하고 있고, 뭔가 소동을 일으키지 않는 한 덮치지 않는다.



그래도 마물을 만나지 않으려고 숨을 죽이면서, 그러면서도 서둘러 목적지인 알프의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자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망한 폐촌 같은 장소가 보인다.




"겨우 도착했나……"




쉴 곳이 없을 것 같은 게 아쉽지만 그런 걸 해서 돈을 소모하는 것도 아깝다.

그렇게 생각하고 의뢰인을 찾으려 한다.




도도도도…….




그럴 때 뭔가 땅울림 같은 것이 들려온다.




"응? 무슨 소리야?"




고개를 갸우뚱하는 프리츠였지만 소리의 정체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 소리는 점점 커진다.




도도도……도!!…!!




비로소 그 정체가 눈에 들어온다.

다만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어.아니, 알기 싫었어.



모래 먼지로 그 모습이 숨어 있는데, 그것은 시야를 가득 채울 정도로 대량으로 있는 마물들이었다.

마물 자체는 약한 울프 같은 마물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그 수가 경이롭다.

그런 마물들이 옆에 있는 숲에서 아프의 마을을 노려보고 달려오고 있었다.




「니, 도망가야 해!?」




몹시 당황한 프리츠는 마을에 있는 의뢰인을 찾는다.

거기서 비로소 느린 움직임의 노인을 찾을 수 있었다.




"오......당신은 혹시 용병분인가요?"

"그렇지만, 당신이 의뢰인의 촌장입니까?"

"그럼. 내가 촌장인--"

미안하지만 천천히 얘기할 시간이 없다.지금 마물들이 덮치고 있는 거야!"




촌장은 느린 움직임으로 땅울림이 있는 쪽으로 향한다.




드디어 와버렸구나.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원래 몇 번이나 이 마을은 마물의 습격을 받았다.

거의 폐촌 상태가 된 후에는 잠시 멈춰 있었지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태였다.



마물의 대군을 보고도 촌장은 동요를 보이지 않고 프리츠 쪽을 향한다.




"용병전. 여기까지 와 주셔서 죄송하지만, 부탁은 여기까지 하고 빨리 도망쳐 주시지 않겠습니까?"

"뭐!? 그럼 당신들은--"

우리들을 데리고 저 대군에서 도망칠 수는 없겠지? 이것으로 의뢰는 달성된 것이 될 것이다」




촌장이 의뢰서에 사인을 하고, 그것을 프리츠(フリッツにくる)에게 건네 온다.




"그래서, 하지만--"

이런 얘기할 시간은 없잖아? 빨리 도망가!"




촌장이 시키는 대로 프리츠는 도망간다.

하지만 곧 멈춘다.




정말로 여기서 자신은 도망쳐 버려도 되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해버린 것이 운이 다했다.




울프 한두 마리 정도면 프리츠라도 상대할 수 있다.

단지 그것이 그 정도의 수가 되면 혼자서는 대처할 수 없다.




아니, 그게 아니잖아! 나는 무엇 때문에 용병이 된 거야!"




그 옛날 도적의 습격을 받고 있을 때 용병의 도움을 받아 프리츠는 용병이 되었다.




나도 마찬가지로 곤란한 사람을 돕고 싶다.

여기서 움직이지 않고 도대체 언제 움직이는 거야, 라고.




떨리는 손으로 창을 들면 공포에 질린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마물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어어어어어!! 여기는 안 지나가!




프리츠는 지금까지의 자신으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발휘해, 한 마리. 또 한 마리와 울프를 쓰러뜨려 간다.




"다음은 어느 녀석이야!"




눈이 핏발을 세우고 있어 꽤 여유가 없어 보인다.

그 몸에는 점차 미세한 상처가 나지만, 고양된 지금의 프리츠에 그 아픔은 느끼지 못한다.



그래도 데미지는 축적되어 있었던 것 같고, 두 자릿수의 울프를 쓰러뜨린 타이밍에 무릎을 꿇고 만다.

이미 창은 반으로 부러져, 칼날이 쏟아진 날렵한 검으로 싸우고 있었지만.그것도 칼날 끝은 이미 없어졌었다.




"이, 여기까지라니……"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결과라고는 하지만 후회가 없느냐고 하면 후회밖에 없었다.




지금의 자신에게 더 힘이 있다면--.




자신에게 꽂히려는 울프의 송곳니가 느린 속도로 다가온다.



닥칠 아픔을 각오하고 눈을 감는 프리츠.

그러나 다음 순간 쿵, 하고 둔탁한 소리가 한번 울리고 프리츠는 놀란 나머지 눈을 뜬다.



덤벼들기로 했던 울프는 자취를 감췄고, 그의 눈앞에는 야비한 미소를 짓는 소년과 짐승 소녀, 나머지는 부서진 마차와 도망치는 말의 모습이 있었다.




――하늘에서 마차가 내려왔어?




상황을 모르고 굳어지는 프리츠.

그러자 소년 쪽이 입을 연다.




역시 스탬피드가 일어났었나.날린 보람이 있네, 비.마석을 무한리필이다!

그래, 그렇다고 갑자기 바람마법으로 마차를 몰지 않았으면 좋겠어.죽는 줄 알았어.

그것보다 빨리 싸우겠다! 아직 마물을 마음대로 잡을 수 있으니까.

울프도 위험한 물건이야.조심할 거야.

"괜찮아. 그룹 공격도 쓸 수 있으니까.비도 저것 준비를 부탁한다.

"알았어."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소년이 마법을 부리자 그 순간 눈앞에 큰 구멍이 생기고 옆에 있던 울프들이 떨어져 나간다.



그래도 몇 구의 울프만 떨어뜨려도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하지만.




"에잇, 뭐야"




짐승인 소녀가 구멍 속으로 날고기를 내던지다.

그러자 한 번 코를 벌름거리던 울프가 앞다퉈 스스로 구멍 속으로 뛰어든다.




"역시 마을에서 아무것도 빼앗기지 않게 되어 먹을 것이 곤란하다고 생각했어!"

"유, 유리 님, 넘쳐버려~"

'뚜껑 덮고 넘어간다!'




그러자 소년은 큰 구멍에 거대한 바위 뚜껑을 떨어뜨리고, 다시 다른 곳에 큰 구멍을 뚫어 생고기를 던져 넣는다.

그 반복으로 정신을 차려보니 그토록 있던 울프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거짓말이지……"




프리츠는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 현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번역 - 파파고. 수정 - 미나세 이노리